리모델링 전
건축년수 101년 이상

이 마치야는 남과 북을 지나는 오오미야도오리(大宮通)에 접하고 있습니다. 다이쇼 원년(1912년)에는 오오미야도오리에 전철 운행이 시작되는 등 시내가 크게 발전되었습니다. 건축년수는 불명하지만 등기에는 다이쇼 4년(1915년)에는 지어져 있었다고 기록되어져 있으므로 101년 이상이 된 건물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.
이전 소유자는 60년간 이곳에 살았다고 합니다. 자신이 어렸을 적 부모가 구입하여 가족끼리 이사왔으며, 약 10년 전까지 이 장소는 신발 가게로 점포 겸 주거지로서 사용되어졌지만 폐업했다고 합니다. 그 후 점포로 사용되던 곳인 도마(土間, 일본 가옥 내에서 타일이나 콘크리트를 깔아 신발을 신고 다닐수 있도록 만든 공간)를 리폼하여 방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. 그리고 그 이외의 다른 공간도 임대 주택으로 활용되어져 왔습니다.
2016년 12월, 별장 '쿠라야'로 재탄생 하였습니다.